강릉시, 강원동계올림픽 대비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실시

화재·위생관리 등 6개 항목 집중 점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3.7.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지역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청결하고 안전한 숙소 환경조성을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 관리, 위생 관리, 지난해 안전점검 지적사항, 운영 체계 점검 총 6개의 항목으로 구분해 항목별 세부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기간 청결, 소독, 침구류 세탁 및 건조 등 숙박위생과 소방안전시설 유지 관리 및 작동 상태 확인,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빈대 출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시설·화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소방 화재, 안전, 위생, 서비스 등에서 관리 부적합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추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최세향 시 위생과장은 “관리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업자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사업장을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간 강릉·평창·정선·횡성에서 개최된다. 7개 경기, 15개 종목에 80여개국 1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