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어르신 희생‧헌신 정당하게 예우하는 강원도 만들 것”
보훈수당 100% 인상‧보훈 병원 원주 유치‧산업역군 국가적 예우 약속
맞춤형 3대 공약 발표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8일 어르신 맞춤형 3대 공약을 발표하는 등 부처님 오신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도내 여러 사찰과 양구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고성 건봉사를 방문하고, 속초 신흥사와 양양 낙산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화쟁(和諍)의 정신으로 희망의 강원도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 7일 김 후보는 영월 법융사 달마선원을 방문하고, 원주 성문사 봉축 전야제, 춘천 삼운사 봉축 전야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또 김후보는 ‘어머니의 고향’ 양구를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양구곰취축제를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며 실버 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보훈수당 100% 인상을 약속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예우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는 국립보훈병원 원주 유치를 공약했다. 도내 보훈 대상자는 3만8251명으로 전국에서 8번째로 많은 편이지만 보훈 대상 어르신을 위한 보훈병원은 없는 상태로, 김 후보는 원주에 500병상 규모의 국립보훈 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석탄 산업역군의 헌신을 재평가하고 국가적으로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태 후보는 “우리는 모두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큰 빚을 지고 있다”면서 “독립‧건국‧산업화‧민주화의 질곡을 거쳐 G20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정당한 예우를 하는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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