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낙마' 횡성군 보궐선거 자천타천 후보군 윤곽

보궐선거 투표함 ⓒ News1 여주연 기자
보궐선거 투표함 ⓒ News1 여주연 기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내년 4월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강원 횡성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선거가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지 예정자들은 지난 6월 한규호 전 군수의 대법원 판결 확정 전부터 주민 스킨십 등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출마를 공식화 한 인물은 이관형 전 강원도의원이다. 그는 지난 3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여기에 지난 지선에서 득표율 2위를 차지했던 장신상 전 횡성군의원의 출마도 기정사실화 됐다. 공직 출신의 그는 지역주민 행사에 얼굴을 비치고 SNS를 통해 소통하며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 민주당의 변기섭 횡성군의장의 출마도 거론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득표율 3위의 김명기 전 농협 강원본부장, 한창수 강원도의원, 함종국 강원도의원, 진기엽 전 강원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군수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두희 부군수의 출마설도 거론되고 있다. 그간 공직에 있어 지역주민과 친밀하게 스킨십 해 온 만큼 오랜 공직 경험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박 부군수가 출마에 나선다면 내년 1월 예정된 부군수 인사 시기에 맞춰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들고 나올 정책은 횡성군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원주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문제, 축산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문제, 이모빌리티 사업 성공 정착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hoyanar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