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산림병해충 차단 총력…4개면 반출금지구역 지정
- 권혜민 기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체계적으로 하고자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감염의심목 신고접수, 반출금지 관리, 솔잎혹파리와 돌발해충 적기방제 등을 하고 있다.
2016년 2월부터 이달 21일까지 횡성 관내 재선충병 감염목은 소나무 16본, 잣나무 27본이다. 이에 따라 서원면 전역과 횡성읍, 우천면, 공근면 일부 구역(총 4개 읍면 53개리)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본부는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의심목 예찰과 감염여부 확인에 철저를 기하고 감염목의 이동을 막기 위한 생산 확인절차 점검이 지속되고 있다.
둔내·우천면 일원에는 형질이 좋은 소나무가 생육하는 군유림 60ha에 솔잎혹파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해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고 병해충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도 운영 중이다.
예찰방제단은 재선충병 감염목 예찰과 횡성읍 다중이용시설 주변 방제에 주력하고 생활권 병해충 방제단은 주민 생활권 주변 병해충 방제민원에 대처하고 있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병해충 적기 방제로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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