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의원 "'주차난' KTX만종역에 주차장 200면 조성"
- 권혜민 기자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만성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강릉선 KTX 만종역 일대에 약 200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비례)은 지난 8일 국회에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가진 면담에서 만종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구 만종역 부지에 주차장 200면을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김광수 원주시부시장과 함께 김 이사장을 만나 만종역 인근 마을입구나 진입로까지 점령한 차들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승용차를 이용해 역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이사장은 "서원주·남원주역 개통 전까지 코레일 소유인 구 만종역 인근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 코레일과 협의해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12월 개통한 강원 원주시 호저면 만종역 주차장은 현재 194면 규모에 불과해 평일에는 약 150대, 주말에는 약 300대의 차들이 인근 마을인 만종4리 진·출입로 등에 불법주차를 하는 실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월 주차장 부족 민원해결을 위해 폐선부지를 활용, 주차장 면수를 기존 106면에서 194면으로 늘렸고 원주시는 약 100면의 임시 주차장 조성과 만종역 입구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단속의 해결책을 마련했다.
심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과 협조해 빠른 시일 내 만종역 주차장 증설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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