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과 산길이 만나다…동강따라 천리길 생태탐방로 조성
- 박하림 기자

(영월·평창·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19년 동강의 물길과 산길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생태탐방로가 열린다.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에 걸쳐 흐르는 동강은 산세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이 물줄기를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자연생태계가 원형대로 보전돼 있고 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환경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환경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3개 군이 공동 추진하는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은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서 평창군 미탄면 진탄나루터를 거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까지 34㎞ 구간을 영월 문산옛길과 평창 백룡동굴길, 정선 동강물길따라 천리길 3개 구간으로 나뉘어 개발한다.
영월군 구간인 문산옛길은 영월읍 문산리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를 잇는 3㎞구간으로 기존 임도와 옛길을 활용해 탐방로를 개설과 함께 탐방객 안내와 휴게시설, 포토존,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동강유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태환경 교육장 활용과 더불어 관광객 증대로 인한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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