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사목 제거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 권혜민 기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은 관내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제거사업을 다음달까지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8월부터 횡성읍 정암리와 서원면 옥계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병했다.
군은 발생지 반경 5km 이내를 정밀 예찰해 올해 의심 고사목 총 735본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 의뢰, 소나무 1본과 잣나무 7본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군은 다음달 20일까지 소나무재선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소나무류 고사목 482본 제거사업과 소구역 모두베기 방제사업(141본)을 추진한다.
또 발생지 반경 2km 이내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소나무류 반출을 통제하며 인접산림과 인접 시‧군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횡성 관내에서는 2016년 2월부터 서원면 창촌리에서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2016년 4본, 2017년 12본이 감염됐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나무의 반경 20m 내외에서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하고 인접 산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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