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번째 인천보훈병원 개원
- 노정은 기자

(인천=뉴스1) 노정은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7일 인천보훈병원이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윤상현·홍일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6번째로 건립된 인천 보훈병원은 인천과 경기서부지역 보훈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7층(연면적 1만1050㎡) 130개 병상 규모로 올해 6월 건립됐으며 8월부터 시범진료를 했다. 앞으로는 15개 진료과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찬 인천보훈병원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동시에 중앙보훈병원과의 진료연계 협력 등을 통해 서비스 수준과 보훈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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