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림 우수성 알려"···산림문화박람회 보고회 개최

인제 자작나무 숲. (뉴스1 DB)
인제 자작나무 숲. (뉴스1 DB)

(인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11일 오후 인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상기 군수를 비롯한 산림청, 강원도청,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세부추진계획,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 함께 여는 녹색일자리' 주제로 일자리 창출존, 학술, 산림경영컨설팅, 산림레포츠 행사 등이 열린다.

먼저 5일 오후 2시 인제다목적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자작나무 회화 작품, 인제전통목기 목공예대전작, 평화 소망을 담은 솟대, 산림버섯, 자작나무길 등 전시 행사와 목공체험장, 산림곤충체험, 산림VR체험, 임업체험존 등 체험이 마련된다.

아울러 8일부터 파크골프대회, 벌목 대회, 산림기술 경진대회, 산림트레킹 등이 열린다.

특히 인제읍 합강(合江)에서 뗏목을 띄워 아리랑 공연을 펼치는 뗏목 시연회도 선보인다.

과거 인제는 산지에서 벌채한 원목을 북한강 수계를 이용해 서울로 보내는 지역이었다.

그로 인해 생긴 떼군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뗏목아리랑 등 문화가 생겼다.

최상기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인제군이 가지고 있는 산림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내주신 의견들을 종합해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kks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