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고시
- 최석환 기자

(양양=뉴스1) 최석환 기자 = 양양군은 미래 성장도시 기반 구축에 대비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수도시설의체계적인 확충·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35년을 목표로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은 상수도 시설확충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이다. 2035년부터 5년 단위로 나누어 단계별로 추진된다.
군은 90.5%인 현재 급수보급율을 93.3%까지 높인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먼저 2020년까지 1일 7000㎥ 규모의 취수장 1공을 신설한다.
또 양양장수장 용량을 6500㎥ 규모로 증설해 늘어나는 상수도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비상용으로 운영하는 남애정수장(1500㎥)은 폐쇄해 급수용량 2만7500㎥을 유지할 방침이다.
더불어 2025년까지 노후관로 5만5544㎞를 정비해 유수율을 85%까지 높이고 대블록 2개소, 중블록 9개소, 소블록 13개소의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수도시설의 경우 총 46개소 중 21개소는 폐쇄해 2035년까지 지방상수도로 전환한다. 남은 25개소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개량한다.
이밖에도 2020년까지 양양 군행지구 1200㎥, 강현 낙산지구 700㎥, 현남 남애지구 250㎥ 등 배수지 3개소 2150㎥를 증설하며 2025년까지 배수 가압장 8개소 신설하고 2030년까지 배수관로 3만8807㎞를 연장한다.
군은 대체수원 개발과 수도시설 안정화, 급수분구 비상연계, 수질관리 대책, 운영관리 개선 등 수도시설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경영개선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마련했다.
김대식 상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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