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수 후보들 "동강시스타 회생계획 원칙대로 이행돼야"

유영목-최명서-황석기 영월군수 후보 ⓒ News1
유영목-최명서-황석기 영월군수 후보 ⓒ News1

(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6·13 지방선거 영월군수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이 영월군 최대 경제 현안인 동강시스타 경영정상화 회생계획안의 원칙적인 이행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유영목, 자유한국당 최명서, 바른미래당 황석기 영월군수 예비후보는 15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영월군이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동강시스타 회생계획안에서 확약한 콘도회원권(공유제) 매입대금 65억 원 중 10%에 해당되는 계약금 6억5000만원 납입을 31일까지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당초 법원의 기업회생 인가 과정에서 영월군이 65억 원의 콘도 매입 약속을 뒤집고 현재 업무상 배임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민간 매각 추진에 대해서도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달 9일 박선규 영월군수는 “법률 자문 결과, 군이 동강시스타 회생을 위해 65억 원을 투자해 콘도를 구입하는 것은 배임죄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감을 표시한 바 있다.

rim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