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개교 36주년 기념식…한림인상에 김정빈 대표
- 고재교 기자

(춘천=뉴스1) 고재교 기자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개교 36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하고 한림인상 등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림인상’ 3회 수상자로는 '수퍼빈' 대표 김정빈(45·경제학과, 92학번) 동문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한림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한림대의 명예를 높인 한림대 교직원과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중견 철강 기업 대표였던 김정빈 대표는 2015년 ‘수퍼빈(Superbin)’으로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쓰레기의 자원화 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로 주목받고 있다.
수퍼빈이 개발한 네프론은 재활용 가능한 빈 병, 페트병을 투입하면 품목별로 분류해 수거하고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인공지능(AI) 자원회수 로봇이다.
또 재활용과 문화가 어우러진 컨테이너 놀이터이자 네프론을 사용할 수 있는 세계최초 재활용 문화 스튜디어 ‘숲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퍼빈은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미래 성장 동력 챌린지 데모데이에서 우승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한림가족상’에는 5명의 동문이 한 가족인 남궁광씨, 세 남매가 재학생인 김서린씨, 부모 모두 의대 동문인 이상호씨가 수상한다.
또 20년 장기근속 교직원과 공로직원, 학교를 빛낸 학생 등이 표창장을 수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총장을 비롯해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박종훈 춘천부시장, 정범모 전 총장, 서상원 총동문회장 등 초청인사와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개교 기념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high15@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