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자연생태공원 5월부터 유료화
- 하중천 기자

(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5월부터 양구자연생태공원이 유료화 된다.
29일 양구군에 따르면 그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던 양구자연생태공원이 5월1일부터 유료화 된다.
군은 양구자연생태공원 입장료를 성인 3000원(단체 2000원), 어린이 1000원(단체 700원), 청소년·군인 2000원(단체 1500원)으로 각각 정했다.
단체요금은 20명이상 시 적용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입장료가 감면되며 양구군민, 호수문화관광권역(강원 춘천·홍천·화천·인제, 경기 가평) 주민들은 50% 감면된다.
양구자연생태공원은 지난 2004년 19만㎡ 규모로 조성된 생태식물원으로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양구자연생태공원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왔다”며 “앞으로 양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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