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전투표 시작…강원도민 “이런 대통령 원한다”
- 권혜민 기자, 이찬우 기자

(원주=뉴스1) 권혜민 이찬우 기자 =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4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다.
196곳의 사전투표장에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대통령 후보에 소중한 한표를 던지려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민들은 각기 어떤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표를 던졌을까.
유경환씨(82)는 "나는 6·25전쟁을 겪었고 내 부모님이 6·25전쟁에 의해 희생됐다. 다시는 이런 난리가 없는 것과 남북화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대통령을 바란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은 대학생 김형우씨(22)는 "(다음 대통령은) 대학생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줄 수 있는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박태형(27)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국가의 안보에 힘쓰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소신 있고 확고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62세의 김순옥씨(여)는 "서민들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등학생인 최효경양(16)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투표권은 없지만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준씨(35)는 "국민을 위한, 그리고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해서 오늘 사전투표 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원도 투표율은 전국 평균(7.06%) 보다 다소 높은 7.71%로, 강원도 유권자 128만7173명 중 9만929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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