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 고재교 기자

(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관내 도시개발과 인구유입을 위해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만126㎡(계획관리지역)에 66억원을 투입해 세대당 660㎡규모 전원주택용지 55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8년 말까지 택지조성을 목표로 올해 5월 대지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받은 뒤 8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7월부터 택지를 선 분양하고 사업성 검증과 재원 확보를 통해 분양 리스크를 방지한다.
대지조성사업 준공 전 주택용지를 선 분양하는 경우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관련 법률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군은 또 연말까지 7번 국도에서 정암1리 마을회관을 거쳐 택지입구까지 진입하는 770m구간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8m 폭 도로개설계획을 수립했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업부지 중 7만여㎡는 군유지로서 지난 1986년 개인에게 대부한 이래 30여 년간 목장용지로 묶여있었지만 군이 지난해 개인과의 대부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전원마을 조성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략환경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용역 등의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또 택지에 편입되는 사유지 13필지 1만796㎡를 취득했고 지구단위계획과 대지조성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정암지구는 교통 접근성과 경관이 우수해 고급형 타운 하우스를 선호하는 도시민, 은퇴자들에게 최적의 전원주택지다”라며 “사업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유입과 도시 활력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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