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사단, 19일까지 전투장비 지휘검열
- 박태순 기자

(홍천=뉴스1) 박태순 기자 =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6월27일부터 19일까지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전 부대를 대상으로 전투장비 지휘검열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열은 ‘최상의 장비 전투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교육 및 정비지원을 통해 100% 장비가동 상태 유지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사단은 기계화 부대의 임무와 특성을 고려해 가동상태 및 부수기재 확보·관리상태 확인, 장비정비정보체계 운용실태 점검, 예산 집행실태 확인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검열 팀은 부사단장 강대균 대령을 단장으로 사단 군수참모, 정비계획장교, 궤도차량정비관 등 분야별 전문가 61명으로 구성됐다.
11사단 정비계획 장교 송유진 대위는 “이번 전투장비 지휘검열을 통해 사단 내 모든 전투장비가 100% 가동률을 달성해 기계화부대답게 적시적소에 즉각 투입돼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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