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오션월드, 30일부터 야외 개장

(강원=뉴스1) 정진욱 기자 =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30일부터 야외 개장 등 전 시설물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전 지역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오션월드는 올 시즌 신규부대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로 여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글램핑존을 신설해 워터파크와 캠핑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다이나믹존 호수에 고급요트 1대를 설치, 특별한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오션월드는 지난 2015년 실내에만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퀵패스(Quick pass )'시스템을 실외 물품보관함까지 확대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및 홈쇼핑등으로 미리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 현장 발권절차 없이 핸드폰인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야외 개장을 기념해 학생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대학(원)생 입장권은 본인에 한해 일~금요일은 2만원, 토요일은 2만5000원이다.

이용방법은 오션월드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oceanworld/)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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