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대학생활 도와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간의 그룹 버디(Buddy) 프로그램.(사진제공=강릉원주대학교) ⓒ News1 서근영 기자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간의 그룹 버디(Buddy) 프로그램.(사진제공=강릉원주대학교) ⓒ News1 서근영 기자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릉원주대학교의 ‘외국인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지원 사업’이 국립국제교육원의 ‘2015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관리실태 점검에서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간의 그룹 버디(Budd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유학생 208명 중 74명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원 112명과 연계해 42개 팀을 선발했다.

한 팀이 된 직원은 멘토로서 유학생의 성적 관리,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고득점 취득을 위한 스터디 활동, 병원 동행 등 유학 생활의 소소한 부분까지 관리한다.

또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의 문화유산, 전통시장 등을 함께 둘러본다.

특히 강릉원주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카페 형식의 ‘多방茶방’이라는 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의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2016년 2월까지다.

국립 국제교육원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65개를 대상으로 학사 지침 운영, 학사관리, 장학금 관리 등 총 9개 항목, 36개 사항에 대해 10월1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점검했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 대학으로 신규 선정됐으며, 올해 2학기부터 다문화장학금(GWNU GLOBAL SCHOLARSHIP)을 신설해 ODA(공적개발원조) 국가 자매대학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대학의 장기발전 계획인‘2025 국제개발 전문가 양성 특성화대학’을 실현하고 다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ky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