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8월 22~24일 개최확정
- 엄용주 기자

(속초=뉴스1) 엄용주 기자 = 세월호 참사로 무기 연기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날이 8월 22~24일 3일간으로 확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당초 재(再)개최시기는 8월말로 예정됐으나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와 일정이 중복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시는 일정이 확정된 만큼 시가지 환경 및 경기장 재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대축전은 속초시를 주개최지로 선정하고 10개 시·군에 분산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방문객 등 6만여명을 비롯한 일본선수단(195명) 및 7개국 해외동포선수단(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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