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8월 22~24일 개최확정

24일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알리는 대회기가 게양되고 있다.2013.5.24/뉴스1 © News1   피재윤
24일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알리는 대회기가 게양되고 있다.2013.5.24/뉴스1 © News1 피재윤

(속초=뉴스1) 엄용주 기자 = 세월호 참사로 무기 연기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날이 8월 22~24일 3일간으로 확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당초 재(再)개최시기는 8월말로 예정됐으나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와 일정이 중복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시는 일정이 확정된 만큼 시가지 환경 및 경기장 재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대축전은 속초시를 주개최지로 선정하고 10개 시·군에 분산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방문객 등 6만여명을 비롯한 일본선수단(195명) 및 7개국 해외동포선수단(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yong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