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인터뷰] 전정환 “활력 넘치고 잘사는 정선을 만들겠다”
새누리당 정선군수 후보
- 하중천 기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정선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전정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승준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 후보는 26일 뉴스1 강원취재본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선 부군수를 두 번이나 역임했다.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반드시 잘사는 정선을 만들겠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 후보와의 1문 1답.
-핵심 공약을 3가지만 꼽는다면.▶지역농산물 가격 폭락에 다른 생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가소득을 높이는정선,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 안전을 위한 어르신 복지가 행복한 정선, 각종 교육관련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이 좋은 정선 등의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정선군에 가장 필요한 것은.▶2018 동계올림픽의 준비와 정선아리랑 유네스코 등재를 통한 문화사업 육성, 복합리조트로서의 강원랜드 성장 등 정선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이 필요하다. 또 지역에 산재해 잇는 개발사업과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고 중앙부처와의 원활환 유대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지난 민선5기 군정을 평가한다면.▶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여는 외형적 성과를 거뒀지만 내부적인 간부공무원 구속, 집행부와 의회의 반목, 특혜 의혹이 끊이지 않는 사업 등으로 인한 지역 내 분열과 갈등 등이 있었다. 또 인사 고유권한을 내세워 측근 인사를 단행해 공직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 점 등은 민선 6기에 풀어야할 과제다.
-이번 6·4지방선거의 의미는.▶이번 선거는 정말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정선군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림픽 개최에 따른 지역 내 기반시설 확충, 직‧간접적 경제효과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잘 살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험‧능력 많고 정선의 미래를 짊어질 힘 있는 군수를 뽑아야 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생각.▶세월호 참사는 우리나라의 총체적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사고다. 우리나라는 물질적 급성장을 이룬 반면 사회 안전망은 소홀했다. 전관예우의 유착관계에서 사회 전반에 만연한 비리가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 생각한다. 또 초동대처의 허술함도 안타까운 심정이다. 지금이라도 하나하나 고쳐가며 우리사회의 원칙과 기본을 세운다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 2년 4개월 동안 지방자치 정책에 대해 평가한다면.▶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절반이 지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방정책을 평가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박근혜 정부의 지방발전 정책 중 상향식 정책수립은 주목할 만한 정책이다. 지방재정이 열악한 정선군으로서는 상향식 정책수립을 통해 지자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또 박근혜 정부의 정부 3.0은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지방정책 중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군민들에게 한마디.▶정선 부군수를 두 번이나 역임하며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경험과 능력을 살려 반드시 잘사는 정선을 만들겠다. 정선 발전을 위한 비전과 능력을 갖추고 진심으로 군민을 위할 줄 알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군수가 되겠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
almalm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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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공통의 질문지를 보내 청사진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을 돕기 위해 각 후보들의 핵심공약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