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인터뷰] 최승준 “사실을 바로잡고 떳떳하게 심판받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선군수 후보
- 하중천 기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최승준 후보와 새누리당 전정환 후보가 맞붙는다.
최 후보는 26일 뉴스1 강원취재본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5기 군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겠다”며 “떳떳하게 심판받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정선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 후보와의 1문 1답.
-핵심 공약을 3가지만 꼽는다면.▶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군 예산절감, 택시업 수익증대, 지역경기활성화 등을 위한 버스공영제 및 교통오지 100원 택시 운영, 농촌의 소득 증대와 생산‧판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 농협별 명품 농산물 특차 사업 지원, 도심주차난 해소와 읍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선읍사무소 이전 등의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정선군에 가장 필요한 것은.▶정선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농업, 농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 또 강원랜드 워터월드사업 원안추진, 매출총량제 폐지 등 폐광지 지역경기 활성화와 아리힐스 2‧3단계 실행, 철도 2단계 사업실행 등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지난 민선5기 군정을 평가한다면.▶민선5기에는 공약 이행률 75%를 달성했으며 현재 15%의 공약이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 유치원‧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했고 아리랑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등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었다. 또한 태백‧영월‧정선‧평창 상수도 통합 센터를 유치했다.
-이번 6.4지방선거의 의미는.▶이번 선거는 지방정부의 일꾼을 선출하고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크다. 정선은 정책대결과 군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선거가 돼야한다. 지난 민선5기 4년 군정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정선 군민에게 받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생각.▶세월호 참사는 기성세대의 물질만능주의와 안전불감증, 개인주의가 가져다 준 총체적 부실이 사고의 원인이라 생각된다. 부패한 사회 권력과 돈의 밀착, 책임회피, 공직사회 기강문제 등이 한꺼번에 겹친 사건이다. 이번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국민의식이 변해야 한다. 사고 현장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구하려는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발전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 2년 4개월 동안 지방자치 정책에 대한 평가는.▶지방은 지방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추진하고 중앙정부는 지원해 나가는 것이 지방자치의 핵심이다. 박근혜 정부는 한사람에 의지하는 중앙집권적 요소가 강하다.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시킬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폐광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예산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군민들에게 한마디.▶지난 민선5기 힘든 역경도 많이 있었다. 군민의 성원과 600여 공직자의 열정, 용기를 통해 의지를 얻어 많은 추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제는 민선5기 군정 공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떳떳하게 심판 받겠다. 다시 한번 도약하는 정선군을 만들어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다. 이번 선거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almalm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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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공통의 질문지를 보내 청사진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을 돕기위해 각 후보들의 핵심공약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