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예비후보, 복지 분야 공약 발표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김 예비후보는 먼저 "장애인 담당업무를 일원화하고 장애인을 돌볼 수 있는 간호사를 배치해 실시간 보호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장애인 일자리 자립센터를 설립해 취업알선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며 "타지 장애인, 봉사단체와 연계해 정보 교류,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디를 가든 안전하게 생활하는 행정으로 '지역 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검진 서비스, 사전 예방관리를 통한 복합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 장애인 전용 쉼터 및 운동시설 지원, 장애인 주택 주변환경 조성사업 및 부대시설 확대지원"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를 강화해 평등한 기회를 부여, 건강하고 행복한 횡성을 만들겠다"며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 설립, 장애인 체육회 설립,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을 보조하는 단계적인 발전체계 구축 등의 공약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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