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호 예비후보 "횡성 경기에 날개 달겠다"

13일 경제부분 공약 발표

새누리당 한규호 횡성군수 예비후보/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새누리당 한규호 횡성군수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활기찬 경제, 횡성 경기에 날개를 달겠다"며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부양, 지역 업체 살리기를 위해 지역 업체 인센티브 제공과 관내 건설기계 임대사업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화된 제조업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우수 기업체를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안전과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체계를 정비하겠다"면서 "지역 요식업과 숙박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스포츠대회를 대대적으로 유치해 경기부양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음식 개발, 음식문화 개선사업, 횡성 특산춤 판매코너 설치 등으로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산물 직거래센터와 연계해 농산물을 적기 판매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 구축, 상인 서비스 교육 실시 등의 공약도 내놨다.

마지막으로 "마을단위에서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을 육성해 주민 소득 창출 및 일자리 제공을 확대할 것"과 "소규모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 인구를 늘리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도심지 개발 사업, 획기적인 도시계획 재정비,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 문화·관광·스포츠 체험 허브 구축, 묵계리 군부대 양평군 이전사업, 국도 6호선 및 42호선 확포장 공사, 공근베이스볼파크사업, 횡성읍 단독주택 도시가스 조기 공급 등 군민 숙원사업 해결도 공약했다.

hoyanar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