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가스폭발 추정 주택 화재…1명 사망
이 불로 집주인 백씨가 숨졌다. 불은 조립식 주택 99㎡를 모두 태워 48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주민 김모씨(54)는 경찰에서 "폭발소리가 나서 보니 이웃집에 불길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진화작업을 벌인 뒤 주택 방 안쪽에서 호스가 잘린 LPG가스통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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