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학교 재량 휴업일 '돌봄교실 운영' 검토
현재 토요일 경우 일선학교에서 오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재량 휴업일 경우 운영하지 않는 학교가 대다수다.
여기에 샌드위치데이를 재량 휴업일로 정하면 맞벌이 부모들의 자녀돌보기가 난감해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맞벌이 부부의 수고를 덜고 아이들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량 휴업일 돌봄교실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복지 심영택 장학관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이하 학생을 파악하고 아이들 보호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연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총 358개교 485실에서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lee08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