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낙뢰 추정 조립식 주택 화재…3천만원 피해

8일 오전 10시 17분께 양양군 양양읍 청곡리 마을회관 건너편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주택 99㎡를 모두 태우고 30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속초소방서 제공) 2014.5.8/뉴스1 © News1   이예지 기자
8일 오전 10시 17분께 양양군 양양읍 청곡리 마을회관 건너편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주택 99㎡를 모두 태우고 30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속초소방서 제공) 2014.5.8/뉴스1 © News1 이예지 기자

(양양=뉴스1) 이예지 기자 = 8일 오전 10시 17분께 양양군 양양읍 청곡리 마을회관 건너편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은 조립식 주택 99㎡를 모두 태우는 등 30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주민은 "번개가 치며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불길이 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e08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