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ENT직원, 지각·무단조퇴 일삼아

(태백=뉴스1) 하중천 기자 = 하이원ENT 출퇴근 확인시스템 등록 현황. 2014.5.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의 직원 상당수가 근무태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감사원의 감사자료에 따르면 하이원ENT 직원들은 2012년 6월1일~2013년 9월30일 총 733회에 걸쳐 지각, 무단조퇴, 출퇴근 시스템 미확인 등을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이원ENT는 ‘급여규정’ 제20조에 지각, 조퇴, 결근 등에 대해서는 급여를 공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지만 공제 없이 급여를 지급했다.

앞서 하이원ENT는 2012년 5월 한달 간 자체감사를 실시해 126명의 직원들이 총 707회에 걸쳐 근태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정도가 심한 4명만 징계조치하는 데 그쳤다. 그런데 이번 감사원 감사에 또 다시 근무태만이 드러난 것이다.

하이원ENT는 강원랜드가 E-city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강원 태백시 문곡동에 설립한 회사로 게임개발 및 보급, 애니메이션 제작, 콘택트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

almalm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