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작업 모습.  © News1   김규신 기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작업 모습. © News1 김규신 기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정선읍 봉양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7월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정선읍 애산리 60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김만석 산림보호담당은 “방제지역 내 가정은 장독대나 우물뚜껑 등을 닫고 양봉농가는 벌통을, 양어장은 물고기를 보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정선군 산림정책과 (033)-560-2167.

almalm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