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반핵단체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규탄"
- 윤창완 기자

(삼척=뉴스1) 윤창완 기자 =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근덕면원전반대투쟁위원회·삼척환경시민연대는 16일 성명서에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핵발전소를 결사반대하는 삼척시민들을 철저히 무시한 계획으로서 수용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를 감행한 박근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세계가 탈핵으로 가기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는데 대한민국 정부만이 유독 거꾸로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핵 없는 삼척이 이루어질 그날까지 최후의 한사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며 핵을 원하지 않는 모든 단체들과 연대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6·4지방선거를 통해 반핵시민들과 결집을 이뤄 하반기에는 핵발전소 건설반대를 뛰어넘어 ‘핵발전소건설 예정구역 고시해제를 요구하는 주민투표’를 달성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3월11일 생명평화 미사와 핵 없는 삼척을 위한 3보1배, 4월2일 대규모 촛불집회 등 반핵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열어 현재 26%인 원자력발전 비중을 2035년까지 29%로 늘리는 등의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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