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365세이프타운' 올해 히트상품으로 선정

어린이들이 365세이프타운 소화기 체험장에서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백시청) 2013.12.19/뉴스1 © News1
어린이들이 365세이프타운 소화기 체험장에서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백시청) 2013.12.19/뉴스1 © News1

(강원=뉴스1) 하중천 기자 =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이 개장 1년 만에 ‘2013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16일부터 소비자에게 만족을 얻은 상품들을 분야별로 조사해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365세이프타운 대테러체험관. (사진제공=태백시청) 2013.12.19/뉴스1 © News1

95만376㎡부지에 17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된 365세이프타운은 최초의 공익적 안전체험테마파크이며 산불, 풍수해, 지진, 설해, 대테러 등의 재난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또 3D, 4D 영상과 라이더형 시뮬레이터를 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한 시설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3년 7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 개관으로 인근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레이싱파크, 매봉산풍력발전단지 등 관광체험 명소가 새로운 연계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almalm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