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지도와 고문서 속의 우리 독도’ 특별전 개최
- 홍성우 기자

(강원=뉴스1) 홍성우 기자 =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원정식)은 이달 16일~11월 15일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지도와 고문서 속의 우리 독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의 전국 순회 특별전시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특별전에는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고지도 등 중요 유물과 독도의 사계를 담은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물은 일본 스스로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한 삼국접양지도, 일노청한신지도, 한반도와 일본 사이 바다를 조선해(朝鮮海)로 표기한 환해항로신도 등 20여점의 고지도와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강원대 중앙박물관 원정식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개막은 16일 오후 4시.
hsw06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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