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전북 야구명문고에 2억 쾌척
이 회장, 군산상고.전주고에 각 1억씩 기탁, 구단주 의지 표명
재계순위 19위(민간기업 기준)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이 김완주 도지사와 함께 새해 첫 날인 1일 전북 군산상고와 전주고 등을 잇달아 방문, 학교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격려한 뒤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각 학교에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미래의 프로야구 10구단 구단주로서 창단 의지와 열정을 보였다.
이 회장은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선수들에게 "한국야구를 이끌어온 전북지역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창단될 10구단에서 주전이 되고 프로야구 관중 1000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부영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부문에 36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면서, 전북지역에 창단되는 초·중·고교 야구부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전북 연고 10구단 창단시 도내 고교 야구부는 매우 중요한 인적 인프라로, 야구발전기금 기탁은 야구 유망주 발굴 및 선수 육성, 한국 야구의 질을 높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라북도를 연고로 10구단을 창단키로 한 부영그룹은 '주택건설 명가'로 자산규모 12조5438억원, 16개 계열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스포츠·레저·해외사업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wg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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