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춘진 의원 "농어업용 전기, 면세유 확대 시행해야"

민주통합당 김춘진 국회의원(고창 부안)© News1 박제철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이 농사용 전기와 농어업용 면세유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24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상대로 농어업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한미 FTA체결 당시 농어민들에 약속한 피해대책중 축산발전기금 확충, 농사용전기료 확대, 농어업용 면세유 확대등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어업용 1톤트럭과 트렉터, 경운기등에 사용되는 유류가 면세혜택을 받고 있지 않음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농어업인들이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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