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하다 전북도 기념물에 불…남강정사 담장 태워

화재 현장 모습.(전북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재 현장 모습.(전북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도 기념물에 불이 붙었다가 담장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다.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4분께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남강정사(南崗精舍) 담장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남강정사 담장 15m가 타고, 소나무 등이 일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5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도 기념물 제64호인 남강정사는 구한말의 충신 장태수 선생(1841~1910)이 순국한 집으로, 사라져가는 지방 초가집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강정사 인근 집에서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