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 봉사·40년 지극한 효심…익산을 빛낸 7인의 얼굴
익산시, 제31회 시민대상 발표…김선교 단장·황인희 씨 등 영예
10월 2일 시상식 개최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드높인 '제31회 익산시민대상' 수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익산시민대상은 지역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익산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1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시는 부문별 심사와 전체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7개 부문에서 각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문화체육대상 이영근 대한피구연맹 전략기획팀장(43) △산업대상 황칠성 금화 대표이사(62) △사회봉사대상 김선교 도우리봉사단 회장(74) △효행대상 황인희 씨(65) △친환경대상 김형섭 행복나누미 대표(59) △농업대상 한현묵 한국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 황등면 회장(71) △교육대상 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장(54)이다.
이영근 팀장은 2025년 피구 국가대표 익산 정기훈련지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선교 회장은 20여년간 누적 1만 시간의 자원봉사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희 씨는 40년 이상 시부모와 친정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해 주민들의 추천으로 효행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허대중 센터장은 '로컬에듀투어' 등 지역 교육 모델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시민대상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익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익산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익산시청에서 열리는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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