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 해상서 60대 선원 뇌경색 증세…함정·헬기로 이송
해경·소방 신속 공조…소방헬기 지원받아 골든타임 확보
- 장수인 기자
(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뇌경색 증세를 보인 60대 선원이 소방헬기를 통해 긴급 이송됐다.
1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께 어청도 남서쪽 약 28㎞ 해상에 있던 어선에서 60대 선원 A 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 씨가 의식은 있으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임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경비함정을 통해 어청도항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전 4시 30분께 소방헬기를 이용해 A 씨를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구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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