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없는 진안 홍삼축제"…민·관 합동 점검

요금표 게시 준수 여부 등 수시 점검

전북 진안군이 홍삼축제가 열리는 18~20일 축제장 판매부스에서 바가지 요금이 발생하지 않게 특별 관리한다. 사진은 지난해 홍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18/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홍삼축제가 열리는 20일까지 축제장 판매 부스에서 바가지요금이 발생하지 않게 특별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장은 마이산 북부 일원이다.

진안군은 축제장 판매 부스의 가격표시 여부와 숙박·음식점의 요금표 게시 준수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축제 첫날인 이날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전북도, 진안군, 소비자단체,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축제장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부스와 숙박·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표시 가격 이상의 부당요금 수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 준수사항과 위반 시 제재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판매 부스별 가격표를 외부에 게시하는 한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바가지요금이 발생하지 않게 관리하겠다"며 "홍삼축제에 오셔서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