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림픽 단독 개최 철회’ 사실 아냐…허위 주장 법적 대응"(1보)

지난 4일 전북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이원택 도지사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북 전주 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5 ⓒ 뉴스1
지난 4일 전북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이원택 도지사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북 전주 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5 ⓒ 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일각에서 제기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단독 개최 포기' 주장에 "사실과 다른 명백한 허위주장"이라고 강조했다.

18일 김종필 도 2036올림픽유치단장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주장한 단독개최 철회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전북은 올림픽 단독 개최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원택 전북지사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단 1%라도 높아질 수 있다면 서울과의 공동 개최도 가능하다는 의지를 밝힌 바는 있다"면서 "실제 서울시장과의 만남에서 공동 개최 공감대는 서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문체부의 유치 심의 보류 결정에 대해서는 "전북도와 서울시의 공감대 아래 실무적 대화의 시작을 문체부 심의위원회에 알렸고, 위원회가 보류해 준다면 그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북의 요청으로 (전략적으로)보류된 것이고 어제(17일) 통보됐다"고 덧붙였다.

일부 언론보도와 정치권의 '유치 포기' 주장에 대해선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이다. 전북과 전북도민들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여러 각도의 검토를 거쳐 법적 등의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