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흠 임실군의원 "민선 9기, 검증 안 된 대규모 토목사업 지양해야"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은 10일 제355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민선 9기 임실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한득수 군수에게 네 가지 사항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먼저 "민선 8기 추진 사업 가운데 부진, 예산 낭비 등으로 이어진 사례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마무리를 해야 한다"며 "생활기반 확충과 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등 민선8기의 성과는 계승·발전시켜 지역경제 선순환과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실형 농촌기본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대규모 토목사업과 실적 위주의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행정·의회가 함께하는 임실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과거는 매듭짓고 성과는 이어받으며, 군민의 사랑을 받는 군정을 만들어 달라"며 "민선 9기 임실군정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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