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포츠는 완주 구이저수지에서"…안전센터 운영 시작

탈의실, 샤워실, 교육장, 다목적 공간 등 마련

전북도가 완주군 구이저수지 일원에 '수상레포츠안전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10/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수상레포츠안전센터는 구이저수지의 자연경관과 수변공간을 활용해 안전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99㎡이며 탈의실과 샤워실, 교육장, 다목적 공간 등이 마련됐다. 외부에는 계류장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객이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함께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운영은 수상레포츠 전문성을 갖춘 완주수상스포츠클럽이 맡는다. 가족 단위 이용객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센터 개관을 계기로 모악산과 수변공원, 전북도립미술관, 술테마박물관 등 구이권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형삼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구이저수지는 전주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는 곳"이라며 "이번에 수상레포츠안전센터가 건립된 만큼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