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열 명, 행복이 한가득"…김제시, 10번째 자녀 출산 가정 축하
광활면 다둥이 가정 방문, 출산장려금·용품 등 전달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10번째 자녀(남자)를 출생한 이승헌(40)·김미정(39) 씨 부부 가정을 찾아 출산장려금과 출산용품 등 2480여 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광활면 옥포리에서 10만여㎡(25필지) 규모의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부인 이 씨 부부는 슬하에 9남매(4남 5녀)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달 7일 10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정성주 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열 번째 생명의 탄생은 김제시 전체의 큰 경사이자 값진 축복"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양육 고충과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고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씨 부부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이 훨씬 크다"며 "시의 적극적인 인구정책 지원과 함께 따뜻한 관심까지 더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는 첫째 출산 아이에게 1000만 원을 비롯해 둘째 1600만 원, 셋째 1800만 원, 넷째 2000만 원, 다섯째 이상 2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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