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개막식 치즈테마파크서 임실읍으로 옮겨 개최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야간 콘텐츠 준비

전북 임실군이 오는 10월 8~11일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을 임실읍에서 개최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오는 10월 8~11일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을 임실읍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됐으나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된 통합형 축제로의 변화를 위해 개막식 장소를 옮겼다.

이번 축제를 위해 임실군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게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체험 거리와 야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제12회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임실읍과 치즈테마파크, 치즈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관람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낮부터 밤까지 머물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글로벌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치즈와 임실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색 체험을 직접 즐길 수 있다.

체험은 △유청 족욕 힐링체험 △대형 릴레이 치즈샌드위치 만들기 △밀크버블 페스티벌 등 치즈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12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임실N치즈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연휴의 마지막 날을 즐기고 있다. (임실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2 ⓒ 뉴스1 유경석 기자

치즈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도 한층 풍성해진다.

프리미엄 저지종(Jersey) 숙성 치즈와 무가당 요거트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한우와 읍·면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향토 음식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임실의 맛과 정을 함께 선보인다.

낮에만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야간 관광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처음 마련되는 임실N치즈 와인&나이트 라운지는 치즈와 와인,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특화 공간으로 꾸며져 축제의 즐거움을 밤까지 이어간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외국인 치즈요리 경연대회도 처음 개최해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 풍성해진 축제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한득수 군수는 "올해 축제부터는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에서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