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규사업 추진 탄력 기대…전년比 예산 8.75배·건수 2배↑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16건 사업, 305억원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신규 사업 예산 305억 원이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반영 신규 사업(정부안) 예산 35억 원 대비 8.75배 규모다. 건수로 보면 지난해는 8건, 올해는 16건이다.
기획예산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에는 △동진강 회복프로젝트 164억 원 △방사성혁신의약품 전주기 연구·실증 지원 42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4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연결도로 조성 사업 12억 원과 상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억 원도 반영됐다.
시는 미래산업 육성과 관광 여건 개선, 재해예방 등 여러 분야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반영된 예산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정부안에 담기지 않은 사업은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추가 반영을 추진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정부안 반영은 정읍의 발전을 바라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국회 최종 의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추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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