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7년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총 3507명 선발
11일까지 접수…지역인재전형 948명, 27.8%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들어갔다.
7일 전북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오는 11일 오후 7시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3507명이다. 이는 전체 신입생 4465명의 약 78.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1034명, 학생부교과전형 2257명, 예체능실기전형 136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큰사람전형 524명, 지역인재1유형 107명, 지역인재2유형 6명 등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전형 1419명, 지역인재1유형 701명, 지역인재2유형 124명 등을 선발한다.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기존 학생부교과전형에 국한됐던 지역인재 선발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실제 전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역인재1유형(호남권)과 지역인재2유형(전북권)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규모도 전년도보다 114명이 증가한 총 948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약 27%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북대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지역대학에서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산업과 사회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의예과에는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의사선발전형'이 새롭게 도입됐다. 지역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정주 의지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필수의료 기반 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모집인원은 광역권 6명, 전주권 9명, 군산권·익산권 각 1명, 정읍권·남원권 각 2명 등 총 21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큰사람전형, 지역인재1·2유형, SW인재전형, 사회통합전형 등은 1단계 서류평가 80%, 2단계 면접평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등 일부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과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원서접수는 전북대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는 11월 20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면접고사는 11월 26일과 28일 실시하며, 최초 합격자는 12월 18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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