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 정부안에 국비 6606억 반영…미래산업 '청신호'
미반영 '새만금 국가정원·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대응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분야 주요사업이 정부안에 다수 반영돼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6606억 원(신규 사업 76억 원, 계속사업 653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내수면 디딤돌 양식장 구축(5억 원) △농업AI로봇 표준화 및 온디맨드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30억 원) 등이 반영돼 지역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계속사업은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32억 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32억 원)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확장현실(X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45억 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86억원 ) 등이 반영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여기에 차후 새만금 미확정 사업 등이 더해질 경우 내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예산 편성 초기부터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중앙부처·기획예산처 일제 출장, 기획예산처 차관 면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건의 활동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대응함으로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박지원 국회의원이 정부 설득에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의 정부안 반영에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번 정부안에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10억 원)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7억 원)은 반영되지 않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키우겠단 일념으로 함께 발벗고나서 주신 전북도, 박지원 지역구 국회의원 덕분에 그간 공들여온 주요 현안사업이 국가예산에 다수 반영될 수 있었다"며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도·지역 정치권과 원팀을 이뤄 끝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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