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길이 생명을 살립니다"…전북대병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1월 13일·20일 두차례 걸쳐 진행…도민 응급처치 역량 강화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도민들의 심폐소생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회를 마련했다.
병원은 오는 11월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제5회 전북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연은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을 살리는 손길, 당신이 영웅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119 신고와 심폐소생술 등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병원 도착 전 단계의 응급처치 과정을 직접 시연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 또는 도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성인이다. 다만 응급의료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 역대 대회(1~4회) 1·2등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종철 병원장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더 많은 도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