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호우주의보…순창 47.5㎜·정읍 36㎜·고창 31.1㎜

예상 강수량 10~70㎜, 주말까지 비 계속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김태성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28일 오후 4시 10분을 기해 전북 순창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은 순창, 정읍, 남원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순창은 강수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순창이 4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읍 36㎜, 고창 31.1㎜, 군산 29.9㎜, 장수 29.5㎜, 남원 29.4㎜, 임실 21.5㎜, 무주 19㎜, 김제 17.5㎜, 완주 15.5㎜, 익산 14㎜, 진안 12.5㎜, 부안 7.9㎜ 등을 기록했다.

이날 전북의 예상 강수량은 10~70㎜다. 이번 비는 주말인 30일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