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금융보험학과 학생들. 전국 학술대회서 '우수상'
AI 활용 위험요인과 관리방안 연구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는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30회 전국대학 보험관련 전공 연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14개 대학의 보험 관련 전공 학생들이 참가, 보험산업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정수인·김용원·문지희·윤서하 학생으로 구성된 전주대팀은 이번 대회에서 'AI 활용 확대에 따른 보험회사의 영역별 위험요인과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주요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데이터 편향과 판단 오류와 환각, 개인정보 침해, 사이버 위협 및 소비자 피해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응 방안으로는 AI 거버넌스 구축, 도입 전 영향평가, 사람의 실질적인 검토와 승인, 개인정보·정보보안 강화 등을 제안했다. 특히 소비자의 보험 가입과 보험료, 보험금 지급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은 AI가 단독으로 수행하지 않고 담당자가 최종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도교수인 이현복 교수는 "학생들이 AI의 활용 가능성뿐만 아니라 보험 가치사슬의 각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성실하게 연구를 수행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매년 금융·보험 관련 학술대회와 공모전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손해사정사 합격률 역시 전국 대학 중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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