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군산시의원 "노인복지관 건물 노후화 안전 위협…재건축 해야"
5분 발언 통해 시설 안전대책·재원 마련 집중 제안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박광일 군산시의회 의원이 건물 노후화로 위협받는 노인들의 복지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을 재건축할 것을 군산시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24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5년째 운영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8월 전북도 안전관리자문단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며 "C등급은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별관동은 내부 벽의 광범위한 균열로 타일이 떨어지고, 본관은 뒷마당 지반이 10㎝나 아래로 꺼지는 등 손상 범위가 넓고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반복적인 매몰 비용을 경계해야 하며, 재난안전관리는 부족보다 과함이 언제나 정답"이라며 "시는 신축 완료 전까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 대책 마련하고 공사 기간 중 대체 공간 확보와 재원 등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현재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별관의 모습은 우리 노인복지 정책의 현주소이자 민낯"이라며 "이번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출발점 삼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복지 인프라를 재건하는 계기로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하루 평균 8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별관동 노후화로 벽체 균열이 다수 발생하고 공간 협소로 재건축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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