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남원시의회 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미래정책연구회' 발족

지역 현안·숙원 연구, 정책 토론…시민 소통 기반 '공부하는 의회' 지향
남원시의회 최초 '시민 참여형' 정책 연구 단체

19일 전북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남원미래정책연구회'가 발족된 가운데 참여 시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원미래정책연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의회에 시민 참여형 정책 연구 단체가 마련됐다.

19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시민과 시의원이 함께 지역 미래를 고민하고 정책적 대안을 발굴하는 '남원미래정책연구회' 발족식이 개최됐다.

연구회 대표는 광역 의원 3선(전북도의회 부의장 역임) 출신으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시의회에 입성한 이상현 의원(57, 더불어민주당, 도통·항교)이 맡았다.

남원미래정책연구회는 시의원 7명과 시민단체 관계자 9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과 시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남원시의회 최초의 '시민 참여형 정책 연구단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연구회는 남원의 주요 현안·숙원사업, 중장기 발전 과제에 대한 정책 연구 및 토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연구회 활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비교적 짧지만 △남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햇빛소득마을 활성화 △모노레일 사태와 춘향 영정 관련 주민 갈등 해결 방안 △남원형 기본 사회 정착화 정책 연구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향후 초청 강사 강연과 세미나,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구체적 정책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현 남원미래정책연구회 대표는 "의회의 역할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만들어 내는 데 있다"면서 "남원미래정책연구회가 남원의 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정책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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